울산 무거·전하2동‧방어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국토교통부의 ‘올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남구 무거동과 동구 전하2동‧방어동 등 울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모두 7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 활용 등 다양한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추진됩니다. 

남구 무거동은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인근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학생활권 주거지로 탈바꿈합니다. 

또, 무거행복스테이션과 무거드림청소년타운, 무거시니어센터 등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전골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과 생활가로와 통학로 정비가 이뤄집니다. 

이와함께, 동구 전하2동에는 노후된 평생학습관을 철거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공 임대주택이 결합된 '전하마루'가 조성되며, 동구 방어동은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방어진맨션 철거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