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하천변 장기 방치 텐트 등 강제철거

울산 북구는 하천변에 장기간 방치된 텐트 등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그간 주민민원이 잇따랐던 어물동 금천교 하부에 설치된 텐트 5동을 비롯해, 의자와 탁자 등 불법시설물들을 철거했습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7월, 2차례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지만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자, 지난달 2차례 계고를 거쳐,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