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이버 보훈관 구축사업 추진

울산시는 보훈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이버 보훈관' 구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우선, 내년까지 울산연구원 역사연구소에 전담팀을 꾸리고, 지역 보훈단체·보훈지청 등과 함께, 단계별 사업을 시행합니다. 

또, 울산시 누리집에 사이버 보훈관을 개설하고, 내년 1월부터 현충시설 32곳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보훈단체와 울산시가 보유한 자료, 국가보훈부 등록자료 등을 분석하는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보훈유공자 인적사항과 공적기록, 가족사, 사진·문헌 등을 수집·정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