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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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12-03 15:21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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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 기공식 개최
울산 KTX 역세권에 주거와 산업, 교육, 의료시설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가 건설됩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부지에서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뉴온시티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600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KTX울산역 역세권 153만㎡ 부지에 만천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상업시설, 국제학교, 의료·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됩니다.
또, 전체면적의 28% 가량인 42만㎡에는 수소·이차전지 연구개발 센터와 전시복합산업 등이 포함된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기업 등의 입주는 2029년부터 시작되며, 외국인 투자기업에는 5년간 지방세와 관세 100% 감면,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뉴온시티가 들어서면, 2030년 기준 생산유발 2조36억원, 부가가치유발 8천353억원, 취업유발 6천662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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