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장 선거, 국민의힘 이성룡·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의원 대결

오는 20일 치러지는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성룡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의원이 표 대결을 벌입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이틀간, 의장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이 의원과 손 의원이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회는 국민의힘 19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