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백일해·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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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13 11:44 조회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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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백일해·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울산시는 백일해와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백일해는 12월 9일 기준, 전국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배 이상 급증했으며, 울산에서도 지난 3년간 의사환자가 1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436명이 신고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낮은 기온에서 감염·전파가 활발해지며, 발작성 기침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독감은 기침과 인후통, 콧물 등과 함께, 오한과 심한 근육통 등을 동반합니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의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영아를 가까이 돌보는 사람 역시,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와 독감백신 동시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가 쉽기 때문에,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와 같은,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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