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울산교육연수원 건물, 53년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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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03 15:31 조회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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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울산교육연수원 건물, 53년만에 철거
옛 울산교육연수원 건물이 53년만에 철거됩니다.
이는 2020년 울산교육연수원이 북구 정자동 옛 강동중학교 부지로 이전한지 4년만으로, 동구는 12억원을 들여, 이달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지상 4층 본관과 부속건물 1동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또, 나머지 부속건물 15동은 향후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철거하거나 보존할 계획이며, 해당부지에는 초화단지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왕암공원에 자리한 옛 울산교육연수원은 1947년 고 이종산 선생이 사재로 설립한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전신이며,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자연경관 훼손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결국 철거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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