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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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1-14 16:09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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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울산경찰청은 4조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40대 A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37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19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린뒤,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읩니다.
이들은 문자메시지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도박사이트 홍보와 회원모집을 한뒤, 해외중계 카지노와 불법 스포츠토토 등에 돈을 걸도록 하고, 특정 앱을 통해 현금을 사이버 머니로 바꿔, 가상계좌를 통해 도박사이트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이를위해 IT업체 3곳을 설립하고, 가상계좌 수만개를 만들기도 했으며, 최소 30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범죄수익금으로 아파트와 스포츠카, 명품 시계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들의 계좌 분석 등을 통해, 부동산과 명품, 예금 등 100억원 상당을 기소 전에 추징 보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필리핀 현지에서 해외총책을 붙잡아 송환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도박사이트 이용자 107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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