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인요양원에서 60대 결핵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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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1-04 17:10 조회1,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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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60대 결핵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동구보건소는 요양원 입소자인 67살 A씨가 지난해 12월 지역 대형병원에서 받은 정기 검진을 통해
결핵 확진을 판정 받아 격리실에서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여와 수차례 인근 병원을 방문했었지만, 병원으로부터 별 다른 통보를 받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동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는 추가 감염 환자가 있는지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요양원 소속 입소자 69명과 직원 등 119명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검사 등을 벌여 현재 전수조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으며 검사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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