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포용적 복지 확대 추진

울산시가 올해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를 확대 추진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3.1% 증액한 9천591억원을 보건복지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시는 먼저 울산형 복지 정착을 위해 소득과 주거, 건강 등 5대 분야별 시민복지 모형을 구축해, 2020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지원 표준안 마련과 청년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을 운영합니다.

이와함께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원과 돌봄센터 확대운영, 그리고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장애인연금 인상 등을 연내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