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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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1-29 09:42 조회9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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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은 지역 내 만 45~64세 중·장년 1인 가구 6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북구청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이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사를 벌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동 복지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설문조사원,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경제상황과 건강 및 주거상태, 사회관계 등 생활실태를 가정방문을 통해 조사하고, 2차 심층상담도 진행합니다.
또 발굴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등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북구지역 중·장년 1인 가구는 모두 6천668명으로, 농소1동과 효문동에 각 천300여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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