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역환자 발생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1-14 10:50 조회1,03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시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대구시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영·유아뿐만 아니라 의료종사자에게도 추가로 확진돼 10일 현재까지 모두 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격리해제 했으며 4명은 격리입원 중이지만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홍역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 높지만 영유아와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