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장 보유자 장추남씨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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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1-03 17:15 조회1,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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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장도장 보유자 장추남(89)씨를 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했습니다.
장도장은 몸에 지니는 작은 칼인 장도를 제작하는 장인으로 장씨는 20대때부터 65년간 장도를 제작해 왔습니다.
장씨는 오동상감일자형장도와 목장도, 까치장도, 첨자사각일자도 등의 다양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장도장과 달리 은장도 전면에 오동상감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예술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동상감기법이란 구리와 금을 합금한 재료를 인뇨를 이용해 변색시킨 검은 빛이 나는 오동판에 조각해 은을
상감하는 기법으로, 울산 지역 장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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