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관광 1000만명 목표.. 마케팅 인센티브 지원 확대

울산시가 올해 '울산관광 천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시는 울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맞춤형 인센티브, 철도·항공 기반시설 활용 관광,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먼저, 관광객 체험비 지원 한도를 기존 1인당 5천원에서 올해부터 만원까지 늘리고, 8인 이상 철도·항공 이용시 1인당 만원을 신규 지원합니다.

또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시 랜드사에 1인당 만원을 지급하고, 관광을 목적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단체 내외국인에게 지원하는 숙박비와 버스비, 전세기 유치지원액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 1주일 전까지 기간과 인원, 방문지 등을 담은 신청서를 울산시관광협회에 통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