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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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늘 ‘울산광역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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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북방경제협력에 대한 정책제안과 신규사업 발굴,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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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와 항만, 북극항로, 조선 등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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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은 유라시아지역 국가와의 교류 확대로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남·북한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경제협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