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2018년 임단협 타결 조인식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2-25 11:48 조회9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중공업 노사, 2018년 임단협 타결 조인식 열어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늘 울산본사에서 한영석 사장과 박근태 노조지부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타결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한영석 사장은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고, 박근태 노조 지부장은 "노사 신뢰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자"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 합의안은 기본급 4만5천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급 110%와 격려금 100%에 300만원 지급, 연말까지 고용보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합니다.
한편, 분할 회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 지주는 지난 22일 각각 조인식을 갖고 2018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