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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단주변에 축구장 61개 크기 완충녹지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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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2-22 16:33 조회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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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단주변에 축구장 61개 크기 완충녹지 조성 완료

 

울산시는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단 주변에 축구장 61개 크기인 완충녹지 66.4㏊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완충녹지 사업은 1970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접한 동해남부선철도 주변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후 상개동 덕하검문소와 야음동 변전소사거리, 북구 명촌동 일대 등에 나무 34만천 그루가 식재됐으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천456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완충녹지는 오염물질을 연간 천536㎏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연간 경유차 903대가 유발하는 오염물질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시는 2030년까지 축구장 150개 크기인 162.5㏊ 규모의 완충녹지를 조성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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