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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 영화 제작... 10월 제주 인권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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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2-21 14:13 조회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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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장애인들이 영화를 만듭니다.

우리동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2일 장애인 인권영화 '블라인드파티' 제작 발표회를 엽니다.

 

영화는 시나리오부터 연기까지 영화 제작 전반을 지역 장애인들이 맡아 울산에서 촬영합니다.

3월부터 제작비 천만원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가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제주국제장애인권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이미경 센터장은 "장애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장애인 스스로가 만드는 미디어 컨텐츠의 필요성을 느껴 영화  제작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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