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단체, "윤종오 전 구청장 자택 경매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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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4-10 16:57 조회1,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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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단체, "윤종오 전 구청장 자택 경매 중단하라"
울산 노동계와 중소상인, 시민사회단체 등은 오늘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구는 윤종오 전 구청장에 대한 자택 경매 절차를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모아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북구가 윤 전 구청장에게 코스트코 구상금 소송에 들어간 비용을 오는 12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강제 경매에 들어가겠다는 공문을 보냈다"며 "구상금을 면제해 달라는 주민 청원과 북구의회의 청원안 통과가 있었지만 면제는커녕 소송비용까지 독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구상금 면제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아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토론할 것을 북구청장에게 제안한다"며 "만약 이에 응하지 않으면 구청장 소환 운동도 불사할 것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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