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백일해 확산 방지 예방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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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7-02 15:02 조회5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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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백일해 확산 방지 예방관리 강화
울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를 강화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백일해 감염자는 전국에서 14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4천450명이 감염됐습니다.
특히, 울산과 가까운 부산과 경남에서 전체의 30%에 달하는 천330여명이 발생하면서, 울산지역 확산이 우려됩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학원 등 집단감염 우려시설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엔 신속한 진단과 환자 조기격리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는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고, 전염성이 강하다"며 "주로 아동과 청소년의 감염우려가 큰 만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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