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청년 10명 중 6명 '미혼'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25 14:27 조회6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부울경 청년 10명 중 6명 '미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 10명 가운데 6명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동남권 부모 동거 미혼청년의 특성'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동남권 미혼 청년은 118만9천명으로, 전체의 66.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9년 전인 2013년보다 9.9%p 늘어난 것으로, 지역별로는 부산의 미혼청년 비중이 71.8%로 가장 높았고, 울산과 경남은 각각 61.8%, 61.1%로 나타났습니다.
동남권 미혼청년 가운데 67.6%는 부모와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평균월급은 223만원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미혼청년보다 평균 35만원 적었습니다.
또, 부모와 동거 중인 미혼청년 가운데 '독립계획이 있다'고 밝힌 경우는 전체의 27.4%에 그쳤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