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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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20 10:34 조회6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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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지원
울산시는 지역특성을 특화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시가 추진하는 '울산형 기회발전특구'에는 자동차와 조선, 건설기계, 이차전지 등 13개 기업이 모두 22조7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구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와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 등 3개 지구로 구성됩니다.
시는 올해 안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이뤄지면, 투자기업의 직접고용 5천명 이상과 생산유발 23조4천700억원, 취업유발 12만6천700명, 부가가치 유발 9조6천900억원, 소득유발 9조9천500억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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