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협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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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02 16:45 조회1,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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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협 상견례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늘(2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고 교섭을 본격화했습니다.
상견례에는 한영석 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단체교섭 일정 등을 협의했습니다.
한영석 사장은 "올해 교섭이 모든 구성원이 바라는 회사를 만들고, 노사가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근태 노조 지부장은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하고 생산에 전념해 과거 영광을 찾도록 하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에앞서 노조는 기본급 12만3천526원 인상과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담은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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