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본격화

울산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사업은 총사업비 429억원이 투입돼 저류량 3만7천톤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2021년 6월까지 준공하는 것으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유독 사고유출수와 오염물질이 함유된 우수의 하천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하천 오염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