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빈집털이범 경찰에 '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02 16:46 조회1,03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0대 빈집털이범 경찰에 '덜미'
울산 남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A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지난달 사이 울산과 포항, 양산 등지에서 사람이 없는 빈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 1억2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미 7~8차례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초저녁 시간대 불이 꺼져 있거나 벨을 눌러 사람이 없는 아파트를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우유 투입구를 통해 잠금장치를 열거나 잠기지 않은 복도 쪽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A씨가 귀금속을 처분한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