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관광전담기관 설립

울산시가 내년 관광산업을 전담할 기관을 설립합니다.

울산시는 오늘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과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 관광현황과 여건 분석, 관광전담기관 설립형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용역은 시민 공청회와 시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9월 완료되며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여부는 행정안전부의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관광전담기관 설립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상반기 설립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내년 중으로 출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