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신고리 4호기 시험가동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4-01 17:03 조회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시민단체, "신고리 4호기 시험가동 중단하라"
'탈핵을 염원하는 울주 시민단체'는 오늘(1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고리 4호기 시험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과 정의당 울주군지역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울주군 반경 30㎞ 이내에 핵발전소 12기가 가동 중이고, 신고리 4호기에 이어 5·6호기까지 건설되면 모두 15기가 밀집한다"며 "특히 이들 시설에서 각종 결함이 확인되면서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즉각 시험가동을 중단하고,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신고리 3·4호기 안전성 검사에 협조해야 한다"며 "울주군과 군의회 역시 군민 안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