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반구대암각화 보존위한 사연댐 철거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4-30 15:00 조회1,00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송철호 울산시장, "반구대암각화 보존위한 사연댐 철거 없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일부 시민단체 등이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주장한 '사연댐 철거'와 관련해 "사연댐 철거는 검토해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맑은 물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추진상황 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 등은 사연댐으로 인해 반구대암각화 훼손이 계속되기 때문에 댐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송 시장은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하자는 뜻에서 이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하지만 사연댐 철거를 행정적으로 검토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구대암각화 보전과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과 경우의 수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