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사연댐 허물어 대곡천 원래모습으로 되돌려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4-02 16:18 조회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시민단체, "사연댐 허물어 대곡천 원래모습으로 되돌려야"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등재 시민모임은 오늘(2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을 허물어 원래 대곡천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재 사연댐은 유입수와 저수량 부족으로 댐 기능을 상실했고, 사연댐으로 인해 지난 50여년간 반구대암각화 훼손만 가속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정부와 울산시는 사연댐을 조속히 허물고, 암각화군 일대를 세계적인 선사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