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울산지역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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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6-04 10:56 조회1,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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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울산지역 첫 발견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울산지역에서 올들어 처음 발견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에 실시한 모기채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소형 모기로, 사람이 물렸을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극히 일부에서는 고열과 두통, 경련 등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접종을 완료해야 한고,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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