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개정법안 조속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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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16 17:01 조회9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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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개정법안 조속처리 촉구
울산시의회는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법안 조속처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무장투쟁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산화한 박 의사 서훈이 현재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와함께 박 의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훈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박 의사에 대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길잡이가 돼야 할 박 의사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울산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 출신의 박상진 의사는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무장투쟁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돼 1921년 38살의 젊은 나이로 처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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