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키즈오토파크 개관.. 국내 최대규모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인 '울산 키즈오토파크'가 오늘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개관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45억원을 들여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3D 입체영상관과 안전벨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 보행체험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만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회당 60명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지자체와 기업, 공익법인단체가 참여하는 공익사업 모델"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체험위주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