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울산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시민 3만여명이 참가하는 '2019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모범 어린이 표창은 박지민 군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정혜련 양 등 14명이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합니다.

또 마술쇼와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로봇영화 상영과 재난안전체험, 뻥튀기, 솜사탕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시는 주차편의를 위해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문수야구장을 거쳐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