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공동배차제 -> 개별노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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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6-26 15:48 조회1,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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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공동배차제 -> 개별노선제 시행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대형 시내버스와 직행 좌석버스 노선의 운영체계를 기존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바꿔 시행합니다.
1982년부터 시행된 공동배차제는 1개 노선을 5개 버스업체가 공동으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노선이나 운행대수 조정이 편리하지만 1개 노선을 여러 업체가 운행하다 보니 서비스 질 저하 등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됐습니다.
반면 개별노선제는 노선별로 전담 운행 업체를 지정·운행하는 방식으로, 버스업체 경영비용 절감과 서비스 질 개선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24개 업체가 버스 880대로 168개 노선을 운행중이며, 시는 올 하반기 배차계획 개선 등을 통해 내년부터 한층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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