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 목표.. 제5호 그린수소충전소 준공

울산지역 5번째 수소충전소인 '그린 수소충전소'가 오늘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린 수소충전소는 울주군 온산읍 온산로에 들어섰으며, 이에따라 그동안 수소충전을 위해 옥동까지 방문해야 했던 울산 동남부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울산에는 남구 매암과 옥동충전소를 비롯해, 중구와 북구 일대의 경동충전소와 웅촌 등 서남부권의 신일충전소, 온산일대의 그린충전소 등 5곳이 운영중입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청량일대의 덕하충전소와 남구 여천일대의 투게더 충전소를 건립하며, 2022년까지 모두 12곳으로 충전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