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폭염특보 증가·폭염시기 빨라져.. 시, 올 여름 폭염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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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28 11:24 조회1,0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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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폭염특보 증가·폭염시기 빨라져.. 시, 올 여름 폭염대책 추진
울산지역에 발령되는 폭염특보 일수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울산시 폭염발생 현황을 보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는 2016년 24일에서 2017년에는 26일, 지난해에는 39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폭염 발생시기는 5월 23일로 지난해(6월 24일)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졌고, 올 여름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울산시는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을 정하고 무더위쉼터(623곳)와 그늘막(80곳) 등을 설치하고 재난도우미와 폭염 TF팀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9월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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