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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십리대숲 축구장 대신 주차장 조성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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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20 16:09 조회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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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십리대숲 축구장 대신 주차장 조성방안 검토

 

울산 태화강변의 중구 십리대숲 축구장을 없애고 이 곳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시의회 고호근 부의장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앞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야 된다고 제안한데 대해 "중·중기적으로 중구 십리대숲 축구장 3면과 다목적구장 1면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축구장 이용객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축구장 대체부지를 찾고 있다"며 "이후 축구장을 옮기고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계획된 태화강 국가정원 규모는 중구 오산광장에서 태화교까지, 그리고 남구 태화교에서 옛 삼호교 구간까지 83만5천여㎡로, 공영 주차시설은 예상수용에 한참 못 미치는 천780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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