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게놈 엑스포, 오는 8월 개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은 게놈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과 29일 울산과기원에서'게놈 엑스포 2019'를 개최합니다.

올해 엑스포는 '게놈정보와 게놈산업 대중화'를 주제로, 게놈 분석 장비와 진단 서비스 중심의 기업 전시회, 글로벌 석학 강연으로 구성된 게놈 국제심포지엄이 마련됩니다.

또 최첨단 기업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게놈 산업 세미나와 강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울산은 주력산업 기반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게놈·바이오 신소재 등 기초소재 산업부터 해독기·진단기 등 ICT 융합 바이오메디컬 장비 산업까지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