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가칭 '울산국제영화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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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7-09 16:58 조회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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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가칭 '울산국제영화제' 추진
가칭 '울산국제영화제'가 내년 9월 개최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늘 청사 상황실에서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연구용역을 맡은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는 국내·외 다른 영화제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내년 9월 태화강지방정원과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영화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액티브 라이프와 에코 월드, 장편 다큐멘터리, 이노베이티브 비전 등으로 구성하며, 상영규모는 40개국 150편을 시작으로, 5년 이내에 부산국제영화제 규모인 300편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시는 올 하반기 세부추진계획을 세우고, 독립법인 설립과 조직위·사무국 등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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