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태화강변서 '2019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 개최

도심 속 정원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2019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부터 사흘간 태화강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공식초청작과 지역 공모작 등 모두 36개 공연·기획 프로그램 등이 선보입니다.

개막작은 한국 공중극 전문극단 '창작중심 단디'가 마련하는 '달의 약속'이며, 폐막작으로는 거리예술의 명가 '트랑스 익스프레스'의 '인간 모빌' 등이 선정됐습니다.

울산문화재단은 "태화강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마련되는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