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배달의 다리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울산시는 이달말 가칭 '배달의 다리' 개장을 앞두고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배달의 다리는 중구와 남구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교량인 울산교에 노천카페 형식의 공간을 조성해, 간단한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명칭 조사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시는 오는 27일 배달의 다리를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