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법정구속.. 구정공백 우려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면서 구정 공백이 우려됩니다.

김 구청장은 오늘 울산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개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천만원을 각각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김 구청장이 구속되면서 앞으로 남구 구정은 이상찬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공업탑 스카이 시민광장 조성사업 등 그동안 김 구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동력을 잃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