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국인 관광객, 상반기 만 3천여명

올 상반기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30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만3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45% 증가했습니다.

체류기간은 1박2일이 9천8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2박3일이 4천명으로 나타났으며, 당일치기는 14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대만이 가장 많았고,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는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