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노조 "레미콘 운송비 올려달라" 고공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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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8-28 16:06 조회1,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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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설노조 "레미콘 운송비 올려달라" 고공농성 돌입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가 레미콘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울산건설기계노조 지부장과 레미콘지회 부지회장 등 4명은 오늘 새벽 북구 대성레미콘 맞은편 높이 10미터의 철재구조물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울산지역 레미콘 노조는 1회 운반비를 기존 4만5천원에서 5천원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를 거부하면서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이들 농성자는 이 문제가 해결돼야 농성을 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건축공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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