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차 무분규 타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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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9-03 16:08 조회1,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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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차 무분규 타결 '환영'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8년만에 파업없이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4천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56.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사는 임금 4만원 인상과 성과급 150%에 300만원 지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중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단협 타결을 이뤄낸 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는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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