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울주군에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이선호 울주군수는 오늘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까지 760억원을 투입해 두동면 이전리와 두서면 인보리 일대에 '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타운하우스는 두동면 이전리 일대 249세대 규모의 산림경영 특화 마을, 두서면 인보리 일대 216세대 규모의 축산경영 특화 마을로 조성됩니다.

이를위해 두동면 이전리에는 산림경영인 양성 전문 아카데미, 그리고 두서면 인보리에는 축산인력 양성 전문 아카데미가 운영됩니다.

또 두 마을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공공커뮤니티센터와 대규모 공원·광장이 설치됩니다.

울주군은 이와함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임대아파트 공급과 교육·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