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분야 2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0억원입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역사와 문화·특산품을 즐기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분야에 중구 젊음의거리 시장이 선정됐고, '지역상품 전시회' 분야에는 울산상인연합회의 전시사업이 채택됐습니다.

또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 분야에 남구 신정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분야'에 남구 수암상가시장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27억원을 들여 울산시장 에스컬레이터 보수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