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열려

울산시는 오늘 시청 햇빛광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과 특장버스 시승식을 열었습니다.

행사는 장애인체육회장 송철호 울산시장과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특장버스 시승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장버스는 장애인 선수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울산시 선수단은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25개 종목에 580여명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