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인 폭행·감금 카드 뺏어 러시아인 등 실형선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11-05 15:57 조회1,0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즈벡인 폭행·감금 카드 뺏어 러시아인 등 실형선고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우즈베키스탄인을 폭행·감금하고 체크카드를 빼앗아 인출하거나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인 5명과 키르기스스탄인 2명에게 징역 2에서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울산의 한 편의점 앞에서 우즈베키스탄인 30대 A씨를 자신들의 차량에 태워 폭행한뒤 현금과 체크카드를 빼앗아 700만원 가량을 인출하고 4시간 반 가량 차 안에 감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마약 판매상을 찾아 범행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관여 정도와 인정 여부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