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도 ‘모바일’ 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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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10-17 14:15 조회1,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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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도 ‘모바일’ 시프트
가을 이사철을 맞이하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의 일환으로 부동산 정보탐색과 이사서비스 이용행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모바일앱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습득한 비율이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동산중개소 방문’(61.0%)과 ‘포털사이트 검색’(60.6%)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다.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들의 인지도는 ‘직방’의 인지도가 87.2%로 가장 높았고 ‘다방’(76.8%), ‘네이버부동산’(66.0%)이 뒤를 이었다.
실제 사용 경험 또한 ‘직방’(53.0%)이 가장 높았다.
실제 지난해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는 3개월 내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의 57.6%가 광고를 관심 있게 보았으며 52.5%가 광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업체 정보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얻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41.8%) 인터넷커뮤니티/카페(17.2%), 모바일앱(12.0%)이 뒤를 이었는데, 20대의 경우 모바일앱 이용자가 타 연령대보다 두드러지게 많았다(20대 20.1%, 30대 10.8%, 40대 6.0%).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조사는 2년 내 이사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2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된다. 보고서 전문은 코바코 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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